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2 리뷰입니다.
그래픽과 인터페이스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외에는 전작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작품은 공포를 주기위해 노력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전 작품은 좀비가 나오질 않았지만,
이번에는 바하5와 같은 빠른 좀비가 나옵니다.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2 달라진 점》
첫 번째는 이전 전작과 다르게 코옵이 생겼습니다.
로컬 코옵과 온라인 코옵 둘다 가능합니다.
바하5,6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좋은 호흡을 맞춰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가 되면 정말 헬파티가 될겁니다...
두 번째는 이전 전작보다 조금 나아진 그래픽입니다.
제가 느꼈을 때는 바하6보다 좀 더 좋은 그래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바하스러움의 공포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게
나온 좋은 그래픽들이었다고 말하고 싶네요.
세 번째 파트너 교체가 가능해집니다.
전작은 AI가 딱 할 일만 할 수 있도록 움직였고,
무기에 쓸 수 있는 탄도 무한이었죠.
그런데 딱히 도움이 된다거나 그런 적은 없네요.
이번 바하 레벨레이션2는 교체하여 자기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체력은 무한이지만, 무기를 쓸 수 없고, 보조만 할 수 있습니다.
장치를 작동시키거나, 열쇠를 찾기, 아이템 찾기등
없어서 안되는 잡일들을 맡고 있는 셈이죠.
AI 상태일 때 많이 맞아도 죽진 않지만,
게이머가 조종할 때 많이 맞으면 즉사하여 게임 오버가 됩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또 콤보 공격도 전작보단 쉽게 가능해집니다.
모이라로 손전등으로 눈을 부시게 해 움직임을 멈추고,
클리어로 헤드샷을 맞춘 후, 체술을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모이라가 마무리 하는 정석 방식입니다.
진행하다보면 모이라가 총 대신 다른 무기를
습득해서 사용할 수 있는 콤보 공격입니다.
물론 이 영향을 베리와 나탈리아에게도 적용됩니다.
그 대신 나탈리아가 벽돌을 들고 있는 조건이어야 합니다.
네 번째로 은폐 기술이 있습니다.
자세를 낮추고, 몰래 다가가서 한방에 처리할 수 있죠.
마지막으로 다양한 모드가 추가 되었습니다.
아예 게이머들을 괴롭힐려고 만든 컨텐츠인 것 같습니다.
투명모드, 카운트 다운모드 등 새롭게 추가된 본편 컨텐츠입니다.
투명모드는 말 그대로 적이 있는데 보이질 않습니다.
게이머가 맞아야 보이거나,
흐물거리는 것을 찾아서 때려야 보입니다.
카운트 다운은 말 그대로 시간이 주어집니다.
그 시간 안에 탈출해야 하는 무척이나 괴로운 미션이죠.
좀비, 괴물, 시간등이 탈출에 가까울 수록 압박감이 엄청납니다.
게임하다가 스트레스 받기 딱 좋은 미션이죠.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2를 마치며》
이번 작품은 전작의 비해 조금 나아진 모습이었습니다.
바하스러움을 표현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전작과 비교해서 완전 달라졌다고는 생각할 순 없었죠.
그래서 꽤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남긴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나올 레벨레이션3를 기대해 볼 수 밖에 없네요.
이상으로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를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