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펙 옵스: 더 라인'라는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은 밀리터리 TPS이며, 영화 같은 스토리가 일품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잔인함을 보여주는 게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야기의 시작》
두바이 생존자가 아직 살아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에
미군 델타포스 소속의 대원 3명을 파견시키죠.
대위 마틴 워커, 중위 알폰소 애덤스, 병장 존 루고.
이 세 사람의 앞에 둔 것은 지옥 같은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게임 사양 요구》
요즘 같은 컴퓨터들은 웬만하면 돌릴 수 있는 사양입니다.
지금 들어가는 cpu나 내장 그래픽들은
배그도 할 수 있는 제품들이 있기에 충분하실 겁니다.
《조작감》
조금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게임이나 이런 부분들은 존재하죠.
이런 부분들이 긴장감을 높이기도 하고,
자연스럽게 집중력까지 발휘하게 만들죠.
키보드+마우스, 패드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키보드+마우스를 추천드립니다.
그나마 패드보단 나아서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적이 세고, 진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들을 보여주기 때문에 패드로 하시면
에임 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가서 어렵습니다.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는다면 패드로 하면 해보시길 바랍니다.
《난이도》
한번 늪에 제대로 걸리면 혼자서는 나올 수가 없죠?
스펙 옵스 더 라인도 늪 같은 난이도를 보여줍니다.
처음에는 쉬운데, 가면 갈수록 난해하고, 어렵죠.
잘못 걸리면 진짜 답도 없이 맞다가 끝이납니다.
웃긴 건 한번 죽으면 계속 죽게되는 희한한 상황을 겪게 되죠.
늪에 걸린 거 마냥 계속 죽습니다.
음... 제가 경험을 해봤기 때문이죠 ㅠ
오랜만에 다시 한다고 했는데 15번 넘게 죽었네요...;;
《그래픽》
꽤 준수한 그래픽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요즘 그래픽은 너무 넘사벽이라 비교가 힘들 것 같고,
2012년에 나온 게임들의 그래픽을 생각해보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012년 나름 괜찮은 그래픽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시점》
바이오하자드4~6를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실겁니다.
보통 이런 게임 류의 게임들은 대부분 1인칭 입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3인칭 시점을 기반하고 있죠.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좋았습니다. ㅎㅎ
《스펙 옵스 더 라인 리뷰를 마치며》
정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좋았고,
좋았고, 또 좋았고, 좋았습니다.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스펙 옵스 더 라인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