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틸던은 유저가 정한 선택에 의해스토리가 결정되는 게임입니다.
플스4 독점작이며, 드라마틱한 공포게임이죠.
여러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어서
선택에 의해 조금씩 대화가 추가되거나 달라집니다.
《스토리》
조쉬의 쌍둥이 여동생 베스와 해나가 절벽에
떨어져 죽은지 모르고, 원인불명의 실종으로
판명난지 1년이 되는 날 조쉬는 7명의
친구들을 다시 초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날 모두가 악몽 같은 시간을
겪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치 못하는데...
《그래픽, 조작감》
그래픽은 그럭저럭 괜찮은 편입니다.
영상과 인 게임의 자연스러움이 묻어져 있죠.
조작감은 딱히 뭐라고 할게 없네요.
선택이 주로 이뤄져 있는 게임이다보니
스스로 움직이는 것도 그렇게 많이 없습니다.
다만 뛰는 것이 없다는 게 아쉽네요.
《시점》
한 가지 시점으로 계속 보여준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시점을 다양하게 보여주죠.
마치 고전 바하1~3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네요.
《진행 방식, 달성 목적》
각 8명의 캐릭터들을 스토리에 맞게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각종 토템을 얻어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대처는 유저의 선택에 의해 달라집니다.
이 게임의 큰 목적은 생존입니다.
하지만 크게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전원 생존과 전원 전멸입니다.
보통은 전원 전멸까지는 어렵고,
1~2명 정도 죽은 후의 끝이 나게 될 겁니다.
전원 생존도 어렵지만, 전멸도 어렵습니다.
남자만 생존, 여자만 생존이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이것도 이렇게 맞출려면 굉장히 힘겹습니다.
《언틸던 리뷰를 마치며》
1~2회차 정도 해볼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 이외에는 그렇게 하고 싶다는 느낌은 안드네요.
아무래도 선택지형 게임의 한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플레이 타임도 강제적이기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빠르게 한다고 해도 불가능하죠.
이 게임을 하고 싶은 분들은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언틸던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