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은 바하7부터 새롭게 등장한 주인공이다.
게임 내에서 얼굴을 제대로 공개된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리고 고난을 항상 겪게 되는 캐릭터로 자리잡게 됩니다.
시작부터 아내인 미아가 실종되고 3년 후
그녀의 흔적을 찾게되고, 어느 폐가 저택을 찾게 되죠.
사상균에 감염된 와이프와 혈투를 벌이고,
그녀의 아버지 잭에서 기습을 당해 쓰러지고 말죠.
그렇게 미아의 가족들을 한 자리에 보게되죠.
마찬가지로 사상균에 감염되어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처럼 이해가 안되는 행동을 하기 시작하죠.
그렇게 차례 차례로 그의 가족들을 상대하고
이곳에 가장 원흉이자 원인을 찾게 되었죠.
바로 이블린이라는 소녀였습니다.
지금까지 의자에 앉아있었던 할머니였죠.
그녀가 주사를 맞지 않아 늙어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원인인 이블린을 마지막으로 처지하고
크리스의 도움을 받아 미아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8년후, 귀여운 아기인 로즈마리를
낳아 평화롭게 육아를 하고 있는 윈턴스 부부.
하지만, 그 평화로운 일상도 오늘부터 끝이었습니다.
크리스 BASS가 들이닥쳐 아수라장을 만듭니다.
미아도 죽고, 아이까지 빼앗아가는 크리스.
의문 투성이의 행동에 이해가 가지 않는 에단.
에단은 결국 BASS 대원에게 당하고 마는데요.
하지만, 그가 정신을 차린 후에는
또 다시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차량이 전복되어 대원과 중요 파일들이
땅에 다 떨어진 상황을 보게 되죠.
숲 속을 걷다 누군가의 흔적을 따라가게 되는데요.
나온 곳은 어느 으스스한 분위기에 마을이었습니다.
그곳에 있는 마을사람들을 만나게 되지만,
바하 특성상 한번 빌런이 터지면 거의 다 죽죠.
그렇게 다시 혼자 남은 에단.
이곳에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경고인듯
조언인듯한 말을 듣게 됩니다.
그는 이곳 저곳을 탐험하며 성에 들어가게 되는데
한 남자 칼 하이젠베르크가 그에게 능력을 쓰며
미란다와 그녀의 수하 앞으로 끌려오게 되죠.
그렇게 중간보스 4인방을 차례대로 쓰러뜨리고
크리스에게 중요한 사실을 듣게 되죠.
사실 미아는 죽진 않았고, 미아로 변장한 미란다가
자신의 계획을 위해 로즈마리를 빼앗으려고 했던 것이었죠.
미란다와 마주하게 되었고, 그녀의 기습에 심장을 잃고 맙니다.
보통 같으면 죽겠지만, 그에게 또 다른 비밀이 있었는데요.
사실 3년 전 미아를 구하러 갔을 때
에단은 잭의 기습에 그대로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블린이 사상균으로 그를 살려 지배하려했지만,
에단이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어
다른 사람처럼 죽거나, 미치지 않고, 이성을 유지할 수 있었죠.
또 놀랄 정도의 회복력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한 큰 상처들 조차 거의 뭐 침 발라서
낫는 거랑 같다고 볼 수 있죠.
심장이 없는 체로 로즈를 구하기 위해
미란다와의 혈투가 시작됩니다.
무사히 그녀를 없애긴 했지만, 에단에 몸은 벌써 한계에 봉착합니다.
크리스에게 로즈를 넘겨주고, 자신이 대신이 희생하기로 합니다.
자신의 아이를 위해 가족을 위해 기꺼이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미아는 바하7부터 이블린의 의해 사상균에 감염이 되고,
감금까지 되어서 험한 꼴을 보게되죠.
이블린의 엄마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거부한 댓가는 너무 무시무시했죠.
에단이 결국은 혈청을 주입하여 미아를
무사히 구출할 수 있었죠.
바하8이 되어서도 여전히 감금을 당하고 있는 미아.
에단이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죠.
로즈마리는 에단의 딸이 아니랄까봐 태어난지 얼마가 되지 않았는데
몸이 따로 해제되었다가 붙었다가 하는
흔치 않는 경험을 하게 되는 유일한 캐릭터죠.
어느정도 컸을 때 BASS에 들어가게 된건지
로즈를 데리러 온 남자가 있었죠.
그녀를 이블린으로 부르고 있었고,
로즈는 그를 밀치며 다시 한번만 이야기하면
크리스가 모르는 능력을 펼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하죠.
그녀는 아직 컨트롤 하는 능력이
미숙한지 자신을 억누르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나가는 사람이 에단이었다는 정보가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