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리버스 리뷰입니다.
제로의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미 레베카는 이곳에 들어가서 조사를 하고 있었죠.
미성년인데 저 멘탈은 누구라도 따라할 수 없겠습니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주인공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하 리버스 초기 그래픽》
이벤트 영상은 완전 실사로 만들고,
인 게임 내에서는 3D형태의 2D 방식의 그래픽을 보여주죠.
각진 픽셀을 입혀놓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토리 방식도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바하 리버스로 새롭게 태어나다》
제로 이후에 더 나은 그래픽이 되어버렸죠.
그 당시에도 이 그래픽도 상당히 좋게 평가되었습니다.
게임에서 나오는 그래픽과 자연 그래픽은 넘사였습니다.
여기서 나오는 좀비와 괴물들의 움직임 개선,
공포와 무서움을 느끼게 해주는 시점과 시선 개선,
좀 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그래픽까지 개선되었죠.
여기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마법을 걸어주죠.
그건 바로 조이스틱 조작감입니다. ㄷㄷ
게이머에게 조작감에 어느정도 불편함을 줘서
이 게임의 공포를 더 극으로 올려줍니다.
《바하 리버스, 제로와 다른 점》
첫 번째로 각종 사운드 관련된 것들입니다.
아이템 창 열고 닫을 때, 좀비 소리, 좀비 걸어오는 소리등
여러가지로 사운드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한 발짝 늦은 사운드도 가끔 듣다보면 깜짝 놀랄때도 있습니다.
두 번째는 4차원 아이템 상자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제로는 바닥에 두어야 되는 점 때문에
필요한 무기나 아이템을 가져가기 위해선
바닥에 둔 장소를 찾아서 가야했죠.
하지만 이제는 각 맵 장소마다 아이템 상자가 있어서
이곳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어디서든지 상자가 있으면
필요한 물건을 뺐다 넣었다 할 수 있는 좋은 기능이 추가 되었죠.
세 번째 기존 좀비의 대한 공포와 경각심이 생기게 됩니다.
평소의 좀비 같으면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되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거나,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 좀비들은 함부로 죽일 수 없게 장치를 걸어놨죠.
중요한 일을 했거나, 들고 오는 길에 아까 죽은 좀비가 있다면
다시 그 좀비가 살아서 빠르게 공격을 해올 겁니다.
마지막으로 오직 한 캐릭터만 케어하면 됩니다.
제로과 같은 협력 플레이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할 두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캐릭터로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죠.
그리고 캐릭터마다 게임 진행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바하 리버스 스토리 전개 방식》
게이머의 행동과 선택에 따라서 NPC가 죽을지, 안 죽을지
그 방향을 선택할 수 있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게이머의 선택에 의해 마지막에 있을 엔딩 장면에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위 영상에 이해가 돕기 위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질 발렌타인의 베드 엔딩 루트입니다.
배신한 배리를 용서하지 않고, 죽게 내버려두고,
갇힌 크리스를 구하지 않고, 탈출한 상황입니다.
두 번째는 크리스의 해피 엔딩입니다.
죽을 위기에 처한 레베카를 구하고,
갇혀있는 질을 구하고, 탈출한 상황입니다.
세 번째는 크리스와 질의 중간 엔딩입니다.
서로 파트너끼리는 구했지만,
조연들은 죽게 내버려둔 채 탈출한 상황이죠.
네 번째는 크리스가 레베카만 구한 상황이죠.
파트너를 잃은 크리스의 모습을 볼 수 있죠.
다섯 번째는 크리스의 베드 엔딩 장면입니다.
질과 레베카를 모두 구하지 못한 채 탈출한 상황이죠.
여섯 번째는 질이 배신자 배리만 구하고, 탈출한 상황입니다.
파트너를 잃은 씁쓸한 질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마지막으로 질의 해피 엔딩입니다.
크리스, 배리 모두를 구하고, 탈출한 상황입니다.
최종 보스 타일런트가 인 게임 내에서
등장하냐,안하냐에 따라서 해피&베드 엔딩이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바하 리버스 리뷰를 마치며》
제로와 리버스는 바하 시리즈 중에 역대급으로 좋은 작품입니다.
지금이야 그래픽과 조작감 개선을 통해 많이 좋아졌고,
공포스러운 느낌도 고퀄리티로 바뀌었죠.
하지만 그때의 그 바하스러운 공포는
볼 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기도 하네요.
그리고 기존에 있는 인물의 대한 스토리들도
바하6 이후부터진행이 멈춰있는데,
언제 다시 진행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상으로 바하 리버스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