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린 명작게임 | 라스트 오브 어스 2
2013년의 최고의 스토리 게임으로 선정 되었던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지금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라오어의 첫 테마는 사랑이었고, 두 번째 테마는 복수였다. 첫 번째 작품 라오어를 해본 사람은 알다시피 조엘과 엘리의 비중이 얼마나 큰지를 알 것이다. 유저들간의 캐릭터에 대한 유대감과 애정도가 남다를 것이라고 난 생각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의 특성상 내가 직접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캐릭터의 모든 것을 같이 공유한다. 거기에 영화같은 흔하지만 좋은 스토리도 넣었으니 더욱 더 캐릭터에게 빠질 수 밖에 없다. 결과적으로 이 스토리 게임 중 최고의 찬사를 받게 된다. 하지만, 이번 테마 복수에서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대우를 하게 된다. 알다시피 스토리 게임 특성상 밸런스가 중요한데 그걸 아예 무시하는 듯한 일방적인..
2021. 12. 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