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5 리뷰

게임 리뷰 / / 2021. 11. 24. 01:00

바이오하자드5 리뷰입니다.
바하4와 비슷하지만,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0

비난과 비판을 많이 들어야 했던
그래도 평타정도는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바하4 분위기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바하5 바뀐 요소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1

첫 번째로 바하 제로에 있던 파트너 시스템이 다시 생겼습니다.
제로와 완전 똑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대신 시작하기 전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따라오게 하거나, 공격을 하라는 명령을
할 수 있으며, 아이템을 주고, 받고를 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창은 바하 제로, 리버스, 2,3와 같은 형식이며
아이템 공간이 3개 더 소지할 수 있도록 만들었네요.
열쇠나 그런 것들은 바하4 처럼 포함되지 않습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2

두 번째로 코옵이 생겼습니다.
한 화면에서 둘이서 화면 분할으로 바하5를 즐길 수 있고,
전세계의 사람들과 같이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분할 화면은 콘솔 버전에만 적용이 됩니다.
무기, 탄알, 회복약, 방탄복등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또는 반대로 본인이 건네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는 훈훈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서로 합이 잘 맞는다면 말이죠.

 

바이오하자드5_리뷰_03

세 번째로 상점 시스템이 바뀌었습니다.
바하4 처럼 상인 아저씨가 있는게 아니라,
챕터가 끝날 때마다 장비를 정비하는 시간을 줍니다.
옆에 구매, 판매, 개조는 바하4와 동일 하지만,
아래에 보관할 수 있는 공간를 줍네요.
인벤토리가 꽉 차서 정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지금은 당장 쓰지 않을 무기나 탄 정도겠네요.

 

바이오하자드5_리뷰_04

네 번째로는 자동 저장이 된다는 부분입니다.
바하4 같은 경우, 그만하려고 하면
일단 세이브 포인트로 가서 직접 저장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본인이 해왔던 챕터들이 그대로 저장이 되서 할 수가 있죠.
안 했다면 어제 했던 곳과 다른 곳에서 시작을 해야 합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5

바하5는 게임 도중 어떤 포인트마다 자동 저장을 합니다.
물론 직접 세이브하는 것보다 버거로움은 줄어들지만,
자기가 원하는 포인트에서 저장할 수 없다는 게 아쉽겠죠?
바하4와 달리 저장된 세이브 파일로 들어가서 찾는 것이 아니라
계속하기를 누르면 자동 저장된 포인트 지점에서 시작이 됩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6

마지막으로 전작보다 좀 더 빠른 진행을 요구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마을 좀비가 생각보다 빠르게 옵니다.
물량도 많고, 강력한 생체병기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죠.
전투가 시작되면 항상 뒤 또는 앞에 바짝 따라 붙어옵니다.
그래서 항상 대비를 해야하고, 빨리 움직여야 하죠.

 

《바이오하자드5 스토리》

바이오하자드5_리뷰_07

팔뚝이 거의 허벅지 만한 크리스 행님이
BOW와 관한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아프리카에 오게 되죠.
거기서 BASS의 식구이며, 크리스 파트너로 파견된
쉐바와 함께 이 사건을 같이 맡게 됩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8

수많은 역경을 겪는 와중에 자신의 파트너 질의 대한
단서를 발견하고, 혼자서 진행하려고 했죠.
쉐바가 도중에 말렸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09

결국 쉐바도 다른 목적을 대며 같이 행동하기로 합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10

어빙과 대화를 통해 웨스커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짐작했고, 그를 찾기 위해 열심히 움직입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11

우여곡절 끝에 웨스커를 만나 대화중, 의미심장한 말을 듣게 되죠.
그 의미는 바로 질 발렌타인이었고, 조종당하고 있었죠.
살아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원래대로 돌려놓기를 성공한 크리스와 쉐바.

 

바이오하자드5_리뷰_12

웨스커를 해치울 방법을 찾고, 그와 화려한 전투를 하게 되죠.
쉽지 않는 1차전 싸움을 무사히 넘긴 크리스와 쉐바.

 

바이오하자드5_리뷰_13

이후 추락하는 전용기에서도 큰 활약을 펼친 둘은
서로 협력하며 웨스커를 압박하는데 성공합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14

그리고 마지막으로 벼랑 끝으로 몰아넣고,
변이한 웨스커를 사살하는데 성공하게 되며 끝이 납니다.

 

《바이오하자드5 패치》

바이오하자드5_리뷰_15

2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그냥 바이오하자드5
나머지 하나는 바이오하자드5 골드에디션 입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16

이 두개가 특징이 있는데,
그렇게 썩 좋아보이지 않는 특징들입니다.
그냥 바이오하자드 5는 버그 투성이입니다.
열쇠를 가지고 있는 적이 안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한 대략 5가지의 버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유저 패치를 통하여 보완되고 있죠.
지금 위에 보고 계신 사진은 진행 불가 버그가 있는 지역입니다.

 

바이오하자드5_리뷰_17

다음은 바이오하자드5 골드에디션인데요.
위와 다르게 진행에 차질이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무기 한정으로 주고 받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싱글플레이 할 때는 정비 구간에서 옮길 수는 있지만,
인 게임내에서는 옮길 수 없도록 되어있습니다.

 

코옵 같은 경우는 아예 둘 다 안되게 막았네요.
그냥 바하5는 싱글, 온라인 둘다 무기를 넘겨줄 수 있습니다.
인 게임이던 정비 구간이던 다 넘겨줄 수 있습니다.
둘의 차이를 두려고 일부러 이렇게 해놓은 것 같은데,
이렇게 하는 의미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이오하자드5 리뷰를 마치며》
이 작품을 처음하면 어질어질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이 워낙 빠르게 움직이라며,
초반부터 게이머들을 압박하는 상황을 심어주기 때문인데요.
적응하실려면 2회차 반쯤 넘어야 좀 익숙해질 겁니다.
1회차는 진짜 억지로 꾸역꾸역 깬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요.
그 다음 회차부터는 좀 즐기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 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럼 이상으로 바이오하자드5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제 리뷰 글을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